한국사 심화 3권 한민족의 저력 12쪽 둘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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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5-08-08 17:31
조회 :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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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도 삼한을 통일하겠다는 ...
이 대목에서 '삼한'은 삼국 시대 이전 한반도 중남부에 자리 잡고 있던 연맹왕국인 마한,변한, 진한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삼국 시대 후기부터 삼한이 신라, 백제, 고구려의 삼국을 의미하는 단어로 치환되어 이해되는 경향이 생겨나서 이후로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 '삼국'도 맞는 표현이지만 '삼한'도 굳이 틀린 표현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14쪽에 수록된 공산성은 공주에 있는 것으로, 내용에 나오는 공산 전투와 관련 없는 사진이므로 이에 바로잡습니다.
공산 전투에서 공산이란 대구광역시와 경북 영천시에 걸쳐 있는 팔공산을 뜻하는 것임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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