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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세계사 3권 60쪽, 61쪽
 글쓴이 : 소장님 작성일 : 11-06-21 15:27
조회 : 1,453  
서기 427년 장수왕이 수도를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옮긴 이후 고구려는 끊임없이 한강을 탐냈어요. 이제까지 한강을 차지하고 세력을 키우던 백제로서는 큰 일이 아닐 수 없었어요.
거듭된 고구려의 침입으로 급기야 게로왕까지 전사하자 뒤를 이은 문주왕은 475년 수도를 웅진(공주)로 옮겼어요. 하지만 백제의 귀족들은 그곳에서 또다시 권력다툼을 벌였어요.
백제를 겨우 안정시킨 성왕은 538년 수도를 웅진에서 사비(부여)로 옮기고 신라와 연합하여 한강을 되찾았으나 553년 끝내 신라의 진흥왕에게 한강을 빼앗기고 맙니다.
이처럼 백 년 이상 혼란이 계속되자 많은 백제인은 살 길을 찾아 일본으로 건너갔어요.
일본에서는 이 시기의 백제인들을 ‘도래인’이라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