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본입니다.
2010학년도 기준 중학 1학년 사회 과목이 매우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지리만을 익히는 수준이 아니라 세계사 전반에 관한 이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륙을 기준으로 기후나 환경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서 지구과학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대단히 넓습니다.
따라서 소르본에서는 자체 제작한 역사에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를 접목한 역사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구성이 어렵다고는 하나 그 내면을 분석해 보면 당연히 알아야 할 내용들이기에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1. 안데스 산맥의 식생과 제주도 한라산의 식생을 비교 분석
1) 환태평양 조산대를 이해
2) 우리나라의 기후와 환경, 제주도의 기후와 환경
3) 안데스의 기후와 환경 순으로 이해한 다음 비교 분석
- 양 대륙에 걸쳐 있는 기후에 따라 어떤 환경이 조성되었는지, 또 그 환경에 적응하는 생명체와 인간관의 관계를 접목한다면 아주 쉽게 이해시킬 수 있습니다.
2. 방글라데시의 홍수 원인
1) 히말라야 산맥의 융기와 빙하
2) 방글라데시의 낮은 지형과 신림파괴 현장(천혜의 항구 치타공이 가능한 이유)
3) 홍수조절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피해상황, 천재(기후변화와 지질)와 인재(인구 증가로 도시개발과 산림파괴)가 합쳐져 발생하는 현상
- 사이클론, 홍수, 토양침식 영상과 토론을 통해 이해하는 방식을 택하되, 교과서만을 가지고는 지도하기 어려우니 소르본 세계지리를 접목하여 지도할 경우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