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에 걸친 준비 끝에 행해진 소르본 해외 문화 유산 탐방.
남들과 똑같이 하려거든 시도조차 하지 않겠다. 남들이 하는 것을 쫓아가지 말자.
이것이 소르본의 신념이자 해외 탐방 슬로건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원류를 찾아 떠난 중앙아시아, 오늘날 세계인의 가치 기준이 되어 버린 서구 문명의 안팎을 체험하기 위해 유럽을 다녀왔습니다. 그 결과는 실로 놀라웠습니다.
이제 은둔의 땅, 동남아시아(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로 향합니다.
그곳에는 붓다가 있고, 세상을 등진 것처럼 보이지만 거대한 꿈틀거림이 존재합니다.
지금껏 우리는 서구 지상주의에 물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저마다 배낭을 메고 유럽을 향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우리를 먹여 살릴 국가는 따로 있습니다.
아직 미개척지인 아프리카, 남미, 인도차이나가 그곳입니다.
그중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들은 단연코 코리아라는 국가 브랜드 및 문화를 높이 평가합니다.
높은 문화수준과 무궁무진한 자원을 무기로 한 그들이 손을 내밀 때를 대비해야 합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광물자원을 확보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미래를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소르본에서 캄보디아와 미얀마, 베트남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소르본 해외 문화유산 탐방은 다음 세 가지를 지향합니다.
안정성, 교육성, 미래지향성이 그것입니다.
보다 알차고 꽉 찬 여정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해당 국가들의 도로 사정상 비행기로 이동해야 하는 관계로 항공료가 절반을 차지합니다.
※출발일은 동남아 여행 최대 성수기여서 항공편 예약 관계로 여권 소지자에 우선합니다.
단 출발일 기준으로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