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준비된 자의 몫이다!
준비되지 않은 이에게 미래는 없다!
소르본의 신념이자 교육이념이기도 합니다.
수천 년 동안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게 역사 교육입니다.
따라서 역사 교육은 과거 왕족 및 귀족 자제들이나 접할 수 있는 고귀한 학문이었습니다.
물론 법적으로 과거 시험을 볼 자격을 갖춘 평민들이 공부를 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는데, 하루 벌어 먹고 살기도 힘든 생활에서
어찌 역사 교육을 꿈에라도 꾸었겠습니까?
그러다보니 천민 주제에 감히 역사서를 뒤적이다 발각되기라도 하면
불충한 생각을 가진 인물로 오인되어 곤란에 처했던 게 우리의 과거입니다.
그나마 일반 대중이 자유롭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었던 시기는 대체로 해방 이후 정도이니,
우리의 역사 교육은 불과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마저 간헐적으로 실시되던 역사교육마저
외면 받거나 축소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니 24년 만에 역사교육이 필수가 되었다 해서 모두가 앞 다퉈 역사를 배울 것이라는 기대는 섣부른 판단에 불과합니다.
역사교육은 지금부터 시작에 불과할 따름이니까요.
물론 앞서가신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역사를 배우도록 하였거나 진행형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간의 국, 영, 수 위주의 대입 수능에 익숙해져 있는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께
역사는 그저 여러 학습 과목 중 하나에 불과하며, 때에 따라서는
가장 먼저 정리할 과목일 따름입니다.
역사는 개인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지혜의 보물창고입니다.
소르본 지사장님과 원장님께서는 단순히 학원을 운영하는 차원을 넘어
엄청난 지혜의 보물창고인 역사교육에 사명감을 가지셔야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단순히 학업 성적이나 수능 따위에 매몰되어
점수 따기에 급급한 단순 교육으로 여길 분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진실만을 강조한다며 애써 비판적으로만 지도하거나
특정 인물이나 시기를 필두로 주관적인 내용 전달에 치우친다면
그마저도 위험한 역사 교육이 되고 말겠지요.
소르본 역사논술 교육은 어디까지나 객관적이어야 하며,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해서 소르본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마침내 한국사와 세계사는 물론 워크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역사논술교재를 완성하였습니다.
2014년 6월 1일부로 소르본은 학년별, 단계별로 방대한 내용의 교재와 워크북을 완성한 만큼
일선에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역사논술교육에 임하셔도 됩니다.
아울러 마침내 제주도에 지사를 설립하게 됨으로써 전국 규모의 역사교육기관이 되었습니다.
소르본은 현재 역사교육분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 만큼 그에 걸맞는
조직과 체계를 갖추어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다소 부족한 면은 있겠으나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력을 구비함으로써
향후 다가올 역사 교육 바람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합니다.
좋은 교재 올바른 가르침, 소르본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1일 소르본역사논술연구소 연구진 일동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