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능력인증시험에 관한 안내
국사편찬위원회는 그 동안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러왔다.
이어서 ‘세계사능력검정시험’을 시행을 확정, 중앙일보사가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16년 8월에 첫 시험을 실시한다.
세계사능력검정시험을 실시하는 주된 목적은 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균형 잡힌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고차원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세계사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다.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세계사를 모른다는 것은 눈을 감고 대양을 헤엄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처음 실시하는 만큼 고급, 중급, 초급 시험으로 나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는 달리 세계사능력검정시험은 한 번의 시험 결과에 따라 고급, 중급, 초급으로 분류된다. 이 또한 합격자들의 취업과 승진 등 혜택을 위해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 중인 것으로 보인다.
세계사능력검정시험의 시행으로 리더의 필수 덕목인 균형 잡힌 역사관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1) 역사 지식을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를 묻는 영역
2) 역사적 사실, 개념, 원인 등의 이해 정도
3) 연대기를 파악, 상황 및 쟁점에서 주장이나 해결점 모색
4) 자료의 분석 및 해석 자료에 나타난 정보를 분석하여 그 의미를 파악하는 정도
5) 주어진 자료에 근거하여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지의 수준
6) 주어진 시대 자료를 판별, 여러 자료를 종합하여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지의 수준
한편, 세계사능력검정시험의 출제 유형 및 문항 수준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비슷할 전망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르본 1588-0356)으로 문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