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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학교 2학년부터 대학 입학시 자소서 전면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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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9-11-28 13:57
조회 :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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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학교 2학년부터 대학 입학시 자소서 완전 폐지
11월 28일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에 관한 방안을 발표하였다.
2023년도 대합입시부터 서울대를 비롯해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성적 위주의 정시전형으로 40%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하기로 하였다.
현 중학교 2학년부터 대상이 되는 2024학년도부터 대학 입시부터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제도를 대폭 수정한다.
수상경력, 독서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입시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요 자료로 활용되었던 자기소개서는 전면 폐지된다.
1)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
사교육이나 외부 요인이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자기소개서를 전면 폐지한다.
2) 비교과 영역 축소
정규과정 외의 비교과 영역도 대폭 축소된다. 이에 따라 수상경력, 독서활동, 자율동아리,
개인동아리 및 봉사활동 실적 등은 입시에 반영하지 않는다.
그것은 부모 찬스나 사교육이 개입될 소지가 크고 왜곡 기재할 가능성이 많다는 이유이다.
3) 영재, 발명교육 실적 등도 반영되지 않는다.
각종 영재 활동 및 발명 대회의 실적 등도 입시에 반영하지 않는다.
4) 교사추선서 폐지
교사의 추선서를 받아 지원하던 제도 또한 전면 폐지된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교육부는 감사제도를 활용, 강도 높은 감사를 통해 비위 정도가 심각할 경우
해당학생의 입학취소도 추진하기로 했다. 따라서 비위행위에 대한 신고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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