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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와 세계사 등을 필수로 공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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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5-09-24 10:55
조회 :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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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부터 도입될 교육개정안 안내
2017학년도부터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중심으로 한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1년도부터 공통교과가 필수로 반영된다.
따라서 문과나 이과 불문하고 공통사회와 공통과학 등 통합교과를 무조건 응시해야 한다.
반대로 국어.수학, 영어의 교육시간이 줄어들고, 대신 소프트웨어와 안전에 관한 교육이 강화될 전망이다.
주요 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1) 기초 소양 중시: 고등학교는 문과와 이과 구분하지 않고 공통과목과 학생의 적성 및 진로를 고려한 선택과목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필수로 이수해야 할 ‘공통과목’이 새로 도입됨에 따라
문과와 이과 구분없이 공통사회와 공통과학을 배워야 한다.
2) 한국사와 공통사회 추가: 국어.수학.영어 과목 이수가 축소된다.
이는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된 데다 인문교과 과목이 신설되는 등 통합사회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3) 주요 이슈: 지금까지는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등을 배우지 않아도 대학 입시를 치르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통합사회가 추가됨에 따라 한국사는 물론 세계사와 동아시아사를 필수로 학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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