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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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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5-04-16 16:00
조회 : 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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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오는 5월 23일 치러진다.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외가 같이 주관하는 이 시험은, 역사 인식에 대한 국민적 공감 형성이 목적이다.
초기에는 주로 전공자나 관련 종사자들의 응시가 많았으나 점차 일반인들과 학생들의 참여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공무원이나 공기업 또는 기업체에서 신규 체용에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필수 자격 요건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이 갈수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자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2017년도부터는 문과와 이과 모두 한국사 시험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어서 역사 인식에 대한 관심이 상당할 것을 예상된다.
그러나 알아야 할 범위가 워낙 넓은데다 문제의 난이도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응시생의 절반 이상이 합격률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이 중요하다.
1. 무작정 암기하기보다는 주변국과 연관 지어 풀어내자.
예전처럼 암기한다고 해서 모두 맞출 수는 없다. 수준에 따라 사료나 창의력을 요구하는 게 많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역사를 가까이 하고 사건과 인물, 동시대 일본이나 중국,
그 밖의 국가 등을 시대에 따라 우리나라와 연관 지어 이해하는 게 좋다.
2. 시대를 스토리텔링 형태로 풀어가자.
예를 들어 삼국시대 건국과 발전을 이해하려거든 백제-고구려-신라 등으로 한강 유역을 점유한 순서로 이해하자.
여기서 백제는 성왕, 고구려는 문자명왕, 신라는 진흥왕까지만 먼저 이해하면 좋다. 이하 생략
3. 나무보다는 숲을 보려고 노력하자.
시대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이해한 다음, 주요 정책이나 사건, 인물 들을 연관 지어 이해한다.
먼저 중국의 시대적 변화를 이해한 후 우리나라와 대입시켜서 이해하는 방식이 좋다.
예를 들어 위-진-오호십육-남조와 북조 등의 주요나라들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특히 선비족이 중국에 세운 화북 지방의 여러 나라들을 이해하면 고구려와 백제, 신라와의 대외관계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아하, 백제가 이래서 동진으로부터 불교를, 고구려가 전진으로부터 불교를...이하 생략
4. 각 시대별 국가와 지명을 이해한다.
나라와 지명 등을 익히자 영주, 만주, 집안, 후연의 영토 북위의 영토 등을 모르고서야 연관 지어 풀어낼 수가 없다.
심지어 나주가 어디 붙어 있는지, 예성강이 어디 있는지, 팔공산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서
고려의 통일 과정을 이해하다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근현대사 과정 또한 예외가 아니다.
5. 취약점을 공략하라.
모의고사를 치러본 후 자신에게 취약한 시대나 정치 제도 등 어느 분야인지를 분석해야 한다.
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집중 공략하는 형식을 취한다면 어느새 한국사의 달인이 된 자신을 발견할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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