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을 먼저 맞이하셨겠군요.
엄마, 아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비야를 떠나 도착한 곳은 론다.
절벽 위의 누에보 다리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곳을 대표하는 추러스도 먹고, 헤밍웨이가 걸었다는 산책길도 걸어 보았어요.
투우장 앞에서 사진도 찍었네요.
따사로운 햇살과 정다운 친구들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또다시 달려와 만난 곳은 그란나다 알람브라입니다.
나스르 궁전, 카를로스 5세 궁전, 알카사바, 헤넬레리페....
저마다의 역사와 이야기, 아름다움이 묻어 있는 곳이었어요.
저녁식사를 마친 후 알바이신 지구에 올라
저 멀리 보이는 알람브라를 조망하였어요.
이곳에서의 하루도.
2018년도
서서히 작별을 고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은
밤하늘의 별과 함께 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