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리셨죠?
유럽이잖아요. 그러려니 하세요.
어쨋든 오래간만에 만나니 우리 아들 딸들 더 반가우실 거예요^^
루부르 박물관 앞에서 짠~~
아침 일찍 샤이오궁에서 에펠탑까지 걸으며 젊음과 낭만을 만끽했어요.
우리 아이들 표정 보시면 기분이 어떨지 짐작하시겠지요?
개선문 앞에서 한 컷 안 찍으면 파리에 왔다는 말을 말아야죠?
아쉽지만 파리를 뒤로 하고 우리는 베네치아로 가야했어요ㅠㅠ
원래 이곳에 비가 내릴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대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이에요?
행운을 몰고 다니잖아요. 우리가 섬을 빠져 나오니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번쩍~~
저희는 이제 피렌체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