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만 해도 불같다는 말로 표현될 만큼 뜨거웠던 이태리 날씨가
조금 누그러졌다는 기사를 찾아 읽었었어.
사진 속 울아들 모습도 더위에 많이 지쳐 보이지 않아
엄만 조금 마음을 놓았어...
달도 차면 기울기 마련이고
계절도 시간이 되면 바뀌는 이치처럼
울아들 들뜨게 했던 여행도 마지막을 논하게 되었네...
이제 내일이면 일상이 또다시 시작되네....
이번 여행으로 네 일상이 활기가 더할것을 믿어
내일 뜨겁게 만나자~~^^
재욱엄마15-08-13 13:16
너의 얼굴이 완전 빛나보이는구나~ㅎㅎ
엄마생각 이상으로 잘 지내고 견뎌 주는것 같아 대견하다~아들
어느덧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
궁금하고 보고픈마음 드뎌 내일이면 해결이 되겠구나~~
일상으로의 복귀가 섭섭하지 않을 만큼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즐기고 오렴~
시작이 있음 끝도 있음을...비록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이제는 이 여행의 끝이 너의 또 다른 많은 여행의 새로운
시작이 되는 훌륭한 도약점이 될꺼라 믿는다~^^
니가 돌아오는 내일 너두 깜짝 놀랄 일이 우리집에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