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편에서 소식이 좀 늦었습니다.
피렌체에서 보낸 멋진 하루를
되새김하느라... 그만!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부흥을 이끌었던 건축과 예술의 도시입니다.
우리 눈으로 보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움, 그 자체였어요.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피렌체의 추억!
또 언제 올 수 있을까요?
이곳은 베키오 다리입니다.
원래 이 다리에는 푸줏간, 대장간, 가죽 처리장이 있었는데
페르디나도 1세가 이들을 모두 추방해 버려
그 자리에 지금은 금세공품점이 자리하고 있어요.
이곳은 피렌체를 가로지르는
아르노 강이에요.
이곳은 피렌체의 꽃
우피치 미술관입니다.
미술책에 나오는 유명한 작품을
내 눈으로 보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피렌체에서는
이 정도의 고기는 먹어줘야죠.
그래야 피렌체에 갔었노라고 말할 수 있을 테니까요.
피렌체 시뇨리아 광장에서 보낸
우리들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