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해지는 것이다......

어디선가 읽은 글에서처럼  이제야 비로소 우리동우는 진정한 여행을 하고
있는것같구나....
일상을 벗어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많은 만남을 하면서
네가 느끼는 행복감이 전해지는 순간순간이 엄마에게도 기쁨이 돼~

또다른 미지의 여정이 될 이태리에서
또 너는 어떤 꿈을 꾸게 될까......?
그 꿈이 무엇이든 엄마는 널 지지할 거야.
우리 동우가 행복하다면.....

울 아들 건강조심하고 화이팅!!!

채린! 표정이 왜 밝지 않니? 뭔가 불편한게 있으면 소장님께 말씀 드려.
늘 밝던 채린이 모습이 안보인다고 아빠가 걱정이 많단다. ㅠ ㅠ
소장님! 아이들이 이 메세지 볼수 있나요?
스페인 갔을뗀 은우가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은우,채린 이탈리아가서 선물 살때 약국아저씨,아줌마,누나 선물 챙겼으면 좋겠다.알지? 채린 ㅎ ㅎ
여유있음 담임목사님 선물도.... 작은 선물이라도 보답의 정성이면 될것같아.
우리 아들 은우는 선물 챙기기 왕이잖아.ㅋ ㅋ
은우가 여행갈때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엄마 선물 챙겨줘서 어찌나 기쁘고 행복했는지 모르지?
채린아 언니들이랑 경란이랑 사진 많이 찍고 남은 이태리여행 재미나게 하고 오렴.^^

은우,채린!!!
내년 여름에 터키여행땐 아빠가 너희들이랑 같이 가신데.^^좋지?

사랑하는 울 아들,딸 ~~
너희들 인생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시간!!!
많이 보고 느끼고 누리는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사랑해!!!

아참!
채린아 세은이 언니가 가는곳마다 엽서 한장씩 부탁한거 기억하고 사고 있니?
소장님 아이들이 안본다면 꼭 좀 읽게 해주셔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