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일 후면 마침내 꽃누나 따라하기 아드리아 해 편이 시작됩니다.
2015년도 소르본 세계문화유산탐방 중 특히 크로아티아와 이스탄불이라는
꽤 어려운 지역을 설정한 것은 아드리아 해와 지중해, 그리고 에게 해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함입니다.
이탈리아와 마주하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고대 로마 제국의 속주로 동쪽에서의 이민족의 침략을 막아내는 전초기지였으며
황제들이 휴양하던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면서 크로아티아를 비롯한 발칸 반도 또한
춘추전국시대가 됩니다. 그리고 지금의 크로아티아 인들이 정착하게 되죠.
이후 해상 강국이었던 베네치아로부터 영토를 지키기 위해
난공불락의 성을 쌓았으니 바로 드부로부니크의 성이 그것입니다.
이렇게 역사적 배경을 가진 크로아티아는 오늘날 천혜의 비경과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오스만 제국은 셀주크튀르크 제국에 이어 아나톨리아(터키)를 지배하면서
터키의 영광을 가져옵니다. 특히 이스탄불은 오스만 제국의 영광이 한껏 서려있는 곳이자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문화의 용광로나 다름없죠.
따라서 소르본은 고대 로마 제국의 다양한 흔적들을 찾아 크로아티아와 이스탄불이라는
어려운 코스를 설정하여 탐방을 실시합니다.
우리 친구들의 눈빛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